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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쪽에 놀러갔다가 들른 곳인데요, 이보다 더 깔끔할 수는 없다. 요즘 이런 컨셉의 밥집들 참 유행하는 것 같아요. 여기 참 깨끗하고 좋아요.

 

 

저도 검색을 해서 갔는데요, 맛집이라고 다 맛집은 아니죠. 하지만 여기는 충분히 맛집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깔끔하면서도 맛있었어요.

 

 

교동집밥이라는 곳이에요.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건물 1층은 편의점이고 2층이 식당이에요. 그래서 2층에서 보는 전망도 꽤 좋아요.

 

 

 

전체적인 실내 구조는 위와 같아요. 가운데는 넓직하게 비어있고요, 창문 곁으로해서 좌석이 형성이 되어 있어서 풍경이 참 좋아요.

 

 

 

여기는 메뉴가 복잡하지 않아요. 3가지 정식 메뉴에요. 이게 가끔씩 바뀌기도 하나본데요, 전 오늘 석쇠 장어구이 덮밥 가정식 주문했어요.

 

 

 

한상 아주 깔끔하게 차려져 나왔어요. 나무 쟁반에 담겨져나오는데요, 저만을 위한 식탁인거죠. 이렇게 나오니 정말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요.

 

 

 

반찬도 여러가지 나와요. 이건 계속 리필이 되요. 하나같이 깔끔하면서 참 맛있어요.

 

 

 

장어덮밥에 나오는 배추된장국도 담백하니 참 좋았어요.

 

 

 

장어덮밥이에요. 정성이 담겨져나오는 그런 비주얼. 만든 이의 정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그런 맛과 모양이었어요.

 

 

 

깔끔한 한정식. 경주 밥집 추천, 이런 컨셉 식당 참 좋아요. 경주 여행 가시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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