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행 맛집 이 집 칼국수는 필수

 

대구 여행 와서 가기 좋은 식당이에요. 대구에 살면서 국수를 좋아한다? 그러면 이 집은 반드시 알게 되어 있어요. 워낙 유명한 곳이에요. 대구 사람들에게 더 유명하죠. 대구 여행 맛집으로 추천하는 곳이에요. 약전골목 원조국수에요. 이 집 칼국수 한번 드셔보셔야해요. 대구에도 은근 맛집들이 많은데요, 여기 국수 진짜 맛있어요. 김치와 칼국수의 조합,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여기는 정말 좀 특별한 맛집이에요. 그 특별함이란 것은 화려함이 아니라 단순함이에요. 진짜 칼국수 안에 별로 든 것이 없어요. 하지만 한번 먹어보면 또 가고 싶은 그런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누구든지 한번 가면 단골이 되는 대구 여행 맛집 국수 잘하는 곳이에요. 국수 중에서도 칼국수는 대구에서도 여기가 으뜸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거에요. 국수 드시러 한번 가보세요.

 

 

여기는 무조건 줄을 서게 되어 있어요. 특히 피크타임때는 20~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해요. 다만 음식의 특성상 회전이 빨라서 좋아요. 그래서 그나마 좀 덜 기다리는 것 같아요. 저는 일부러 1시 조금 넘어서 갔어요. 하지만 역시나 또 20분 정도 기다렸다는 사실! 여기는 정말 대박 맛집이에요.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와요. 평일에 갔어요. 주말에는 더 미어터질 것 같아요.

 

 

 

실내는 최근에 리노베이션을 했다고해요. 예전에는 이보다 더 좁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예전 매장은 사진으로만 봤지 직접 가보지는 못했거든요. 이번에 새롭게 확장이전을 했다고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실내가 꽤 넓고 쾌적하더라고요. 그래도 이런 공간 때문에 그나마 짧게 기다리는 것 같아요. 혼자 와서 식사를 해도 좋고 2~4명이 와서 칼국수 먹기 좋은 곳이에요.

 

 

여기는 메뉴도 복잡하지 않아요. 칼국수 주문하면 되요. 수육도 같이 판매를 해서 여럿이 가게 되면 칼국수와 함께 수육 주문해서 먹기 좋아요. 칼국수와 함께 같이 먹을 수 있는 대파반찬, 김치 등이 있거든요. 이런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얼마든지 다시 가져오면 되요. 주문한 칼국수가 나왔어요. 대접에 꽤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여기 칼국수 가격이 8천원이에요. 한그릇만 먹어도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국물이 있는 칼국수와 비빔칼국수가 있어요.

 

 

아, 여기서 잠깐. 여기는 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열고 저녁 6시가 되면 문을 닫아요. 일요일은 휴무에요. 그러니 결국 점심식사 혹은 늦은 오후 한끼 하기 좋은 곳이에요. 우리가 흔히 점심식사로 면요리 많이 드시잖아요. 라면도 좋고 일반 국수도 좋지만 칼국수도 점심으로 먹기 좋거든요. 매일은 아니래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이런 곳에 와서 칼국수 먹게 되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특히 대구에 여행와서 먹기에도 좋은 식당이에요.

 

 

 

면발이 아주 예술이에요. 칼국수의 기본은 역시 면발과 함께 국물 맛이거든요. 여기는 면을 직접 다 만드시는 것 같아요. 풍미가 굉장히 깊은 면이에요. 거기다가 밥도 말아서 먹기 좋은 국물이에요. 여기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어요. 솔직히 칼국수 안에 재료가 별로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국물도 시원하고 아주 맛있어요. 거기다가 양도 많으니 한끼 식사로 이만한 것도 없어요.

 

 

대구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좋고요, 대구 여행 맛집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대전에 가면 성심당, 군산에 가면 복성루, 강릉에 가면 교동짬뽕, 고성에 가면 백촌막국수 등등 지역을 대표하는 식당들이 있기 마련이에요. 대구에서도 칼국수하면 약전골목원조국수거든요. 대구 여행 와서 가기에도 좋고 대구에 사시는 분들이라도 칼국수 드시고 싶다면 기다림을 감수하고서라도 가서 먹기 좋아요.

 

 

"음식을 무료로 먹고

솔직하게 적은 글입니다."